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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故 이선균 협박사건 총정리: 공갈·마약·조작… 2심에서 밝혀진 진실”

by routine-note 2025. 7. 16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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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사건 개요

2023년 9~10월, 고(故) 이선균 배우를 협박해 총 3억 5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두 여성, 유흥업소 실장 A씨(30세)와 전직 영화배우 B씨(29세)가 기소되었습니다. 이 사건은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와 얽히며 그의 극단적 선택(2023년 12월 27일 사망)으로 이어진 비극으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.

  • 혐의: A씨는 3억 원, B씨는 5천만 원을 갈취. 공갈 혐의로 기소.
  • 배경: 이선균의 마약 수사 정보를 이용해 협박한 것으로 추정.

2. 피고인 정보

A씨 (유흥업소 실장)

나이/직업: 30세, 유흥업소 실장

혐의:

  • 2023년 9월, 이선균에게 “휴대전화 해킹”을 빌미로 3억 원 갈취.
  • 마약 투약 혐의(필로폰, 대마초 3회)로 2023년 11월 구속, 2024년 10월 징역 1년 선고.

전과: 마약 등 전과 6범

주장: B씨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범행 가담.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제한적 인정.

재판 결과:

  • 1심(2024년 12월): 징역 3년 6개월
  • 항소심(2025년 7월): 징역 5년 6개월(재구속)

특이사항: 2017년 B씨와 교도소에서 만나 2022년부터 동거. B씨가 A씨의 사생활로 협박.

B씨 (전직 영화배우)

나이/직업: 29세, 2012/2015년 독립영화 단역 출연, 미혼모

혐의:

  • 2023년 10월, 이선균에게 1억 원 요구 후 5천만 원 갈취.
  • 2015년 SNS 가짜 명품 사기(76명 피해, 6,500만 원).
  • 동호회 앱으로 남성들에게 거짓 임신 주장, 양육비 갈취.

전과: 사기 등

주장: 혐의 인정, 반성 및 피해 복구 의지 표명.

재판 결과:

  • 1심(2024년 12월): 징역 4년 2개월
  • 항소심(2025년 7월): 징역 6년 6개월

특이사항: A씨를 협박한 해커로 행세, 불법 유심칩 사용. 재판 중 아기 동반 출석.

3. 사건 경과 및 세부사항

협박 과정:

  • A씨, 2023년 9월 이선균에게 “해킹 협박” 빌미로 3억 원 갈취.
  • B씨, A씨 돈 안 주자 이선균에게 직접 1억 원 요구, 5천만 원 수령(10월).
  • 이선균 고소로 수사 시작. 2023년 12월 B씨 구속, A씨는 마약 혐의로 먼저 구속.

B씨 추가 범죄:

  • 동호회 앱으로 거짓 임신 주장, 양육비 갈취(월 1,000만 원 이상).
  • 2015년 가짜 명품 사기.

사회적 논란: 유튜버 ‘카라큘라’의 B씨 신상 공개로 법적 공방. 이선균 사망과 연관된 언론 보도 비판.

4. 재판 결과 및 양형 이유

1심 (2024년 12월 19일):

  • A씨: 징역 3년 6개월 (마약 혐의 별도 징역 1년)
  • B씨: 징역 4년 2개월
  • 양형 이유: 이선균 및 유족의 정신적 고통, 사회적 파장. B씨 반성과 미성년 자녀 고려, A씨는 B씨 협박 일부 인정.

항소심 (2025년 7월 16일):

  • A씨: 징역 5년 6개월
  • B씨: 징역 6년 6개월
  • 양형 이유: 이선균의 극심한 공포심 유발, 극단적 선택 원인 제공으로 형량 가중.

5. 관련 논란 및 여론

  • 언론 보도 비판: 이선균 사망 전 마약 스캔들 과장 보도, 사망 후 협박 사건 부각으로 이중적 태도 비판.
  • 신상 공개 논란: 유튜버 카라큘라의 B씨 신상 공개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논란. B씨 부친, 고소 예고.
  • 경찰 수사 비판: 협박 및 마약 수사로 이선균 심적 부담 가중 지적.

6. 추가 정보

  • B씨의 부친: 재력가로 알려진 B씨 부친, 딸 변호사 선임 및 합의 시도. 과거 인연 끊었다가 아이 출생 후 관계 회복.
  • 사회적 파장: 연예인 사생활, 협박 범죄, 언론 윤리 문제를 둘러싼 논쟁 촉발.

작성일: 2025년 7월 16일

본 포스팅은 공식 수사 자료와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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